차이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성비 음향기기 찍먹 한달 사용기 프롤로그 무슨 바람이 들었을까?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무손실 음원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고, 내가 수 개월간 써온 애플 뮤직에서 별도의 금액추가 없이 구독료만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고 나니, 이걸 왜 이제서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원 음질에 대해서는 mp3 128kbps이 대세인 시절부터 특유의 치찰음 섞인 손실음원이 참 값싸게 들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한때는 320kbps mp3음원만 수집하기도 하고 했었다. 그게 벌써 몇 년 전 이야기인데, 당시에는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유통(?)되던 FLAC(무손실) 음원이 애플이 쏘아올린 공(?) 덕에 이제는 거의 대세이자 New normal이 되어가는 분위기라니 참 생경하기도 하다. 어찌됐건 그런 지식은 또 금방금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