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짓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 냄새로 고민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치과도 가보고(충치, 치석 등),
- 이비인후과도 가보고,
- 내과도 가보고,
- 한의원도 가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도 안된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테라브레스이다.
민감한 부분이라, 아내도 나에게 강력하게 뭐라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같이 살아야 하고, 잠도 같이 자야하는 그녀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뭐라도 해서 고치고 싶었을 때 봤던 글
이글에 나오는 미국인 의사가 개발했다는 그 가글액이 바로 테라브레스(TheraBreath)이다.
이 가글액에 대해 좀 알아보자. 먼저...
<입냄새가 왜 나는 걸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구강 내 유해균이 음식물의 성분과 반응하면서 나오는 냄새라는 의견이다. 따라서 유해균 대신 유익균의 개체수를 늘려주면 된다는 원리.
<기존 가글액과 무엇이 다른가?>
무엇보다 알콜 성분이 없어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화한 느낌도 없고 맹맹하여 이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막상 써보면 매직(magic)스럽게도 냄새가 싹 사라진다.
<어디서 살 수 있나?>
유명 직구 사이트 아이허브(iherb.com)에서 살 수 있다. 최근 한국에도 정발되었다고는 하나, 써 본 사람들에 의하면 수입산과 일부 성분이 다르고 그래서 효과도 동일하지 않다고 한다. 아이허브(iherb.com) 직구는 사실 최하의 난이도라 개인통관고유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수준이다. 따라서 직구를 추천한다. 가격은 체감 하기에 좀 비싼 편이지만, 돈 값하는 것은 확실하다.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1) 양치 후 뚜껑을 열고, 그 뚜껑을 컵 삼아 액을 한 컵 채우고 1분간 머금고 가글한다.
2) 다시 한 컵을 채우고 30초간 머금고 가글한다.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기상 후(출근 전), 취침 전 등 하루 2회면 충분하다.
<언제까지 사용하면 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 한 달을 못 채우고 사용 빈도를 줄일 수 있었다.
즉, 처음에는 한 병으로 한 달을 채 못 썼지만, 이후(아마도 구강 내 유익균이 자리잡은 후로 추정)에는 1.5~2개월에 한 병 정도 사용하는 수준이다.
<효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전날 밤 가글하고 자면, 다음 날 새벽에 아내와 마주보고 숨쉬며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랄까?
<기타 다른 부수 효과는?>
술먹고 자기 전에 하고 자면, 다음 날 숙취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뭘 해도 안 잡히는 입 냄새로 고민이라면, 한방에 테라브레스로 갈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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